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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4.09 No.13 View 463 어촌어항공단, '제주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촌어항공단, '제주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4.09.09 13:58:14 작게 크게 총 40명 선발…어촌생활 체험 [서울=뉴시스] 2023년 귀어귀촌 제4회차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해녀체험 현장.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제주의 어촌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 거주자 4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제주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촌에서 실제 생활, 어선어업 및 양식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 등 어업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귀어귀촌 지원정책과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공유한다. 또 어업 분야별 전문가 및 귀어정착인과 참가자 현장 미팅 형식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9월, 2차는 10월 중 3박 4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지난 7월23일 8월24일까지 진행됐다. 서류를 접수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 중 총 40명을 선발해 1차 체험프로그램을 우선 실시한다. 이준호 공단 제주센터장은 "귀어·귀촌 체험 프로그램은 제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제 어촌 생활을 체험하고 귀어를 준비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01 2023.09 No.12 View 2736 “아름다운 제주 어촌, 우리가 알린다!” “아름다운 제주 어촌, 우리가 알린다!” 문화일보 입력 2023-08-08 10:03 프린트 조해동 댓글 0 폰트 공유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는 2023년도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2023년도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 국민들과 함께 제주 귀어귀촌 정책 및 현장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5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향후 3개월 동안 제주센터의 정책과 귀어귀촌 현장의 이야기를 다루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향후 제주센터는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전문강사를 통한 SNS 콘텐츠 기획과 동영상 제작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는 SNS 활용해 월 4건 이상 귀어귀촌 콘텐츠를 게재하며, 제주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제주 어촌생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주 귀어귀촌 지원정책과 우수 귀어인 등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제주로 귀어귀촌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4 2023.05 No.11 View 3060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60명 공모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60명 공모 안우진 기자 youan5019@cstimes.com 기사출고 2023년 04월 20일 07시 40분 댓글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제주 어촌생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누구나 지원하세요!" 제주시 구엄마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19일 제주 어촌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거주자를 위해 '제주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60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제주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은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귀어귀촌, 어촌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모집해 어촌에서의 실제 생활, 어업 활동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총 3회 진행되며, 1차(6월~7월), 2차(7월~8월), 3차(8월~9월)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이며 제주 어촌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오는 4월20일부터 5월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호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장은 "어촌·어업체험 프로그램은 제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제 어촌생활을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제주에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 www.cstimes.com)
- 26 2022.09 No.10 View 3597 '2022년 제주 귀어·귀촌 체험프로그램 기초과정' 성료 '2022년 제주 귀어·귀촌 체험프로그램 기초과정' 성료 [서울=뉴시스] 2022년 제주 귀어·귀촌 체험프로그램 기초과정 수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2022년 제주 귀어·귀촌 체험프로그램 기초과정'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귀어·귀촌 체험프로그램 기초과정은 3박 4일간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어촌 삶에 대한 직·간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에는 모집 인원 대비 2배가 넘는 신청자들이 몰렸다. 이에 제주센터는 기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도시민이 어촌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13명을 추가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해녀 체험과 전문가 초빙 이론 교육도 수료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심화 과정에 이어 기초과정 교육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주 귀어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저희 또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05 2022.08 No.9 View 3586 ‘제주 어촌에서 보름살이’ 어업 노하우 전수받다 ‘제주 어촌에서 보름살이’ 어업 노하우 전수받다 12명 귀어희망인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심화과정 수료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4일 ‘2022년 제주 어촌·어업 체험 프로그램 심화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보름 동안 제주에 거주하며 어선, 양식장,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어업종사자에게 전문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12명의 교육생들은 체험기간 △어업 분야별 안전교육 △한치잡이 어선 탑승 △양식 사료배합 및 급여·출하 △양식장 시설물 관리 △수산물 가공·건조·포장 과정을 경험했다. 또 어업인과 귀어 희망인 간 소통간담회 ‘귀어인의 밤’에 참가해 선배 귀어귀촌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이승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귀어 생활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는 어촌·어업 체험 프로그램 기초반을 단기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 04 2022.08 No.8 View 3516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인의 밤’ 개최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인의 밤’ 개최 지난 23일 열린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인의 밤’. ⓒ제주의소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지난 23일 어업인과 귀어 희망인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소통간담회 ‘귀어인의 밤’을 개최했다. 어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 교육생과 어업인 단체장, 귀어귀촌 정착인이 참석한 가운데 △귀어·귀촌 지원정책 소개 △귀어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어촌 정착 생활 △어업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기존에 제주로 귀어·귀촌한 사례를 접할 기회가 없어 막막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귀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호 센터장은 ”귀어귀촌 유치와 정착에는 무엇보다 멘토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간담회가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귀어희망인과 어업인, 귀어 정착인 간의 네트워크를 연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안정적인 귀어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SNS 기사보내기
- 25 2022.07 No.7 View 3355 “제주 어촌 매력 알린다” 귀어귀촌 서포터즈 시동 “제주 어촌 매력 알린다” 귀어귀촌 서포터즈 시동 22일 열린 2022년도 제주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제주의소리 제주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22일 2022년도 제주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주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6명은 제주센터의 정책과 귀어귀촌 현장의 이야기를 다루는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제주 어촌 생활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주센터, 각종 지원정책, 우수 귀어인 등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제주로의 귀어귀촌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 18 2022.07 No.6 View 3397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모집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모집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오는 10일까지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5명 공개모집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 이하 제주센터)는 오는 7월 10일까지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는 국민들이 직접 귀어귀촌에 관한 정보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도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자는 제주 어촌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 동안 활동하며 △도시민 어촌유치지원사업 소개 △귀어귀촌인 우수사례 취재 △귀어귀촌 교육 및 정책 소개 △어촌마을 소개 등에 관한 취재기사를 작성해 제주센터 SNS 채널에 게시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5명에게는 월별 활동 지원비와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승호 공단 제주센터장은 "이번 제주 귀어귀촌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제주 귀어귀촌을 널리 홍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 '제주 귀어귀촌 홍보 서포터즈' 모집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cstimes.com)
- 18 2022.07 No.5 View 3330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어촌·어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어촌·어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오는 26일까지 ‘제주 어촌·어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제주 어촌마을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실제 이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에 대한 사전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총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명씩, 총 3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등 분야별 어업인과의 근로계약을 통해 어업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승호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시민이 제주로 귀어·귀촌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
- 07 2019.02 No.4 View 3461 [기고] 휴양·생태·문화가 융합된 관광자원 '어촌' 올여름 더위의 기세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열기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그래도 `이것` 생각에 웃곤 한다. 바로 `여름휴가`다. 우리 국민이 여름휴가 기간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단연 바다와 해변이다. 어떤 이들에게 바다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에겐 연인,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휴식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바다를 찾는 나름의 사연이야 많겠지만, 대부분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에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바다를 선망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파로 붐비는 유명 해수욕장을 찾는 것도 좋지만 바다가 주는 여유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전국 해안선을 따라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가 보자. 자신만의 여행 주제에 따라 떠나는 `자유여행`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어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곳곳에 위치한 소박한 어촌마을을 여유롭게 즐기다 보면 어업인들의 정겨운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푸른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어 많은 여행객이 어촌을 방문하지만, 획일화된 관광 상품과 운영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대개는 당일에 잠시 들르는 일정이었다. 이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오래 머물 수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체험관광 상품 내실화를 추진 중이다. 다양한 관광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존 체험마을 중심에서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태어난 어촌에서는 휴양부터 생태체험까지 다양한 관광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투명 카누와 스노클링은 여름철 어촌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맨손으로 잡는 펄떡거리는 물고기, 생명을 품고 있는 갯벌에서 잡는 조개와 소라게, 삼시세끼에서 보던 통발낚시 등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천혜의 어장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의 맛은 단연 일품이고,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숙소가 있어 쾌적한 여름밤을 나기에도 손색이 없다. 더불어 바다해설사가 들려주는 어촌의 역사와 문화·생태 이야기는 여름밤 철썩거리는 파도소리와 함께 덤으로 얻어 갈 수 있다. 한마디로 우리 어촌이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힐링이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어촌의 다양한 문화와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경제 활성화와 도시민의 다양한 관광수요 충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으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전국 100곳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체험객 수는 145만명으로 최근 5년 사이 무려 1.6배나 증가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의 재생과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한 `어촌뉴딜 30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착장 등 낙후된 교통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촌을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고유의 역사나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우리 어촌은 사시사철 사람들로 북적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축복이다. 1만4963㎞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멋진 풍경과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굵은 손마디에 맺힌 땀방울과 푸근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는 어업인들이 있다. 올여름 어촌으로 발길을 돌려 특별한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드넓은 바다와 대자연이 전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해안선을 따라 보석 같은 바다가 우리를 부른다. 올여름 휴가는 바다로 가자. 어촌으로 가자. ☞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19/07/480952/
- 07 2019.02 No.3 View 3442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기기·보험가입 지원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안전기기 보급과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갑작스런 응급환자 발생 및 화재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 안전기기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개 마을에 저출력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올해는 2개 마을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분기에는 기름·가스보일러 및 취사시설을 운영하는 25개 마을에 일산화탄소 감지기 119개를 보급했다. 또 어촌체험과 관련된 각종 사고발생에 대한 대비책으로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78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 보험을 통해 사고당 최대 5억원, 인당 2억원을 보상한다. 상해 등 후유장애에 따라 차등 보상된다. 최명용 이사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휴식과 동시에 즐길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피서지"라며 "올 여름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18_0000684217 cID=13001 pID=13000
- 07 2019.02 No.2 View 3442 해수부, 어촌뉴딜 300사업 8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가 8일 경기도 화성시 백미항 등을 어촌뉴딜 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17개소와 자체 검토 3개소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 자문 및 공간환경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다. 권역별 총괄조정가 회의에서 최종 8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권역별로 ▲경기·인천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백미항)▲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도비도항/소난지도 포구/난지도항)▲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명도/말도/방축도 일원) ▲전남(동·서부)목포시 달동(달리도·외달도 일원) 여수시 남면 안도리(안도항)▲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설리항) ▲부산·울산·제주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사랑리(동암항/동암마을)▲강원·경북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일원(어달항) 등이다. 해수부는 8대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합실, 선착장, 안전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부처 협업사업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8대 선도사업 대상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험대(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된다. 해수부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부문 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을 8대 선도사업에 시범 적용한 결과 등을 토대로 '어촌뉴딜형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 2020년도 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8대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권준영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이 혁신적 어촌·어항 재생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공동체, 전문가들과도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08_0000643836 cID=13001 pID=13000
- 07 2019.02 No.1 View 3578 인구 감소, 고령화에 멍드는 어촌 | 2018년 어가인구 11만7000명 전년대비 4% 감소 | 양식어가 늘고 어로어가 줄고…경영주 평균연령 63.7세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어 어촌이 갈수록 멍들어 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가는 5만2000가구(내수면 제외)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어가인구는 11만7000명으로 역시 전년대비 4% 줄었다. 어가의 주된 가구유형은 2인가구로 전체의 57.4%에 이르러 우리나라 총가구 2인 가구 비중 27.4%에 비해 두배 수준을 넘었다. 이는 어업을 생업으로 지키는 고령의 어업인만 어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어촌 고령화율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5세 이상 어가 고령인구 비율은 36.3%로 우리나라 전체 고령인구 비율 14.3%를 크게 웃돌았다. 어가가 많은 시도는 1만9000가구의 전남으로 전체어가의 35.9%였고 충남과 경남이 각각 9000가구, 8000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울산, 경기, 경북은 전년대비 어가 감소율이 높았다. 양식어업 어가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어로어업 어가는 감소세를 보였으며 어선보유 어가도 줄어들었다. 2018년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어가는 5만2000가구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어가인구 역시 11만7000명으로 전년비 4.5% 줄어들었다. 고령에 따른 조업포기와 전업(轉業) 등으로 전년대비 어가는 1300가구(-2.5%), 어가인구는 4900명(-4%) 감소했다. 어가비율은 총가구의 0.3%, 어가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0.2%에 그쳤다. 어가인구 중 남자는 5만8100명, 여자는 5만8800명으로 여자 인구가 남자를 약간 앞지른 98.7의 성비를 보였다. 어가가 많은 시도는 전남 1만9000가구(전체 어가의 35.9%), 충남 9000가구, 경남 8000가구 순이었다. 전년대비 전북(1.4%), 제주(1.2%)는 증가했으나 울산(-6.6%), 경기(-6.1%), 경북(-5.7%)은 감소했다. ◆고령인구 비율 36.3% 전년비 1.1%↑ 어가 구조의 경우 가장 주된 가구유형은 2인 가구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3명이다. 어가는 2인 가구가 2만9600가구(전체 어가의 57.4%)로 가장 많고 1인 가구 8700가구(16.9%), 3인 가구 7400가구(14.5%) 순이었다. 전년대비 1인 가구는 1.8% 증가한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감소했다. 어가의 평균 가구원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어가 경영주는 60대가 전체 어가의 36%(1만8500가구)로 가장 많고 70세 이상 31.6%(1만6300가구), 50대 22.7%(1만1700가구) 순이었다. 전년대비 70세 이상(5.1%) 경영주는 증가한 반면 60대 이하 모든 연령 구간에서 감소했다. 경영주 평균연령은 63.7세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연령별 어가인구는 60대가 3만3000명(전체 어가인구의 28.6%)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2만7000명(23.3%) 순이었다. 전년대비 70세 이상(2.9%)은 증가한 반면 60대 이하 모든 구간에서 감소했다. 어가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은 36.3%로 전년대비 1.1%p 증가했다. ◆수산물 판매처는 수협이 ‘으뜸’ 2018년 12월 1일 현재 전업어가는 2만가구(전체 어가의 39.1%), 겸업어가는 3만1000가구(60.9%)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전업어가 비율은 1.5%p 증가(37.6%→39.1%)했다. 또한 1종 겸업어가 비율은 3.4%p 감소(29.8%→26.4%), 2종 겸업어가 1.9%p 증가(32.6%→34.5%)했다. 어가경영형태를 보면 양식어업은 1만5300가구로 전년대비 10.2% 늘어난 반면 어로어업은 3만6200가구로 7% 줄어들었다. 어로어업 중 어선사용은 2만800가구(40.4%), 어선비사용은 1만5400가구(29.8%)다. 어선보유 어가는 2만9700가구로 전체 어가의 57.6%였으나 전년대비 1400가구(-4.4%) 감소했다. 수산물 판매와 관련 수산물 판매금액 1억원 이상 어가는 전체 어가의 13.9%이다. 수산물 판매금액 1000만원 미만 어가는 2만2500가구(전체 어가의 43.7%)이고 1000~3000만원은 1만1300가구(22%), 1억원 이상은 7200가구(13.9%)이다. 수산물 판매처는 수협이 전체 어가의 39.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수집상(21.8%), 소비자 직접 판매(17.1%) 순이었다. 전년대비 가공업체(10.3%), 양식장·소매상(9.1%) 등은 증가했고 도매시장(-19.6%), 수협(-9.7%) 등은 감소했다. 출처 : 어업in수산(http://www.suhyupnews.co.kr) ☞ http://www.suhyu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8